웨돔 맛집이라 할 수 있나? '오향선'

족발의 명가? 오향선?


전 족발을 좋아합니다. 족발중에 미니족발을 좋아합니다. 


일산지역에 족발을 맛있게 한다는 집이 있어서 찾아가 봤습니다.사실 이 집은 사장님과 인연이 있긴 합니다만 정확한 느낌을 적기 위해서 인연을 무시하고 적습니다. ㅎㅎ 


웨돔과 주엽, 화정에 분점을 내고 있는 '오향선'

너무 맛있다고 블로그에 적어놓은 분들이 많길래 찾아가봤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이긴 하겠지만 저는 '중국 향신료'가 싫습니다. 먹고 나서 없어지지 않는 그 잔향들.. 그래서 중국 정통 음식점은 안찾아가는데 이번에 '훠궈'가 맛있다고 하는 바람에  따라 가게 됐습니다. 


결론적으로 딱히 맛있다? 라는 느낌은 못들었습니다. 


훠궈는 반이 나뉘어진 냄비에 나오는데 매운맛과 안매운 맛의 국물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는 안매운 맛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제 개취니 그냥 참고만 하시라고요 ^^;; . 훠궈가 무슨뜻인지. 어느 지방 음식인지는 다른 블로거들이 워낙 많이 써놔서 저는 생략하겠습니다. 


야패와 고기가 한 그릇에 위아래로 나뉘어 담겨 나옵니다. 고기는 냉동입니다.


고기는 위에 야채는 아래에 놓여져 있네요.


고기는 다른 샤브샤브집에 비해 두툼하게 썰려져 나옵니다. 얼려있습니다.


야채와 넓적당면(중국당면?)이 있습니다.


그냥 그릇~


무슨 차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안에 차잎이 떠있네요.


소스와 그릇. 땅콩과 간장맛이 나는 소스 마장소스. 하지만 저는 안찍어 먹습니다.


짜사이와 땅콩


이렇게 맑은 국물과 매운 국물이 반씩 나뉘어 나옵니다. 향신료가 젓가락을 가져다 대는것을 머뭇거리게 합니다. 중국향신료 좋아하시는 분들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야채를 넣고 국물을 우러내서 먹습니다.


맑은 국물에 익힌 샤브.



항상 말씀 드리지만 '개인의 취향'과 '극히 주관적'인 글이기에 향신료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점심 훠궈 정식의 가격은 20,000원. 그냥 한번쯤 가서 이런 음식도 있구나 하고 먹기에는 괜찮은 정도? 


족발도 시켜먹었습니다만 사진은 없습니다. 족발의 느낌을 말씀드리면 콜라겐 부분인 껍데기는 부드러웠습니다. 역시 돼지고기의 냄새는 날 수가 없습니다. 향신료의 덕일 수도 있고요... 족발이 부들 부들 하다는 이야기는 오랜시간 끓였다는 의미인것 같습니다. 물론 냄새를 잡아내는 부분에서는 엄지척을 해드립니다만 '극찬을 할만큼의 맛'은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스다

사진속에 이야기를 담다 『스다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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